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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 앵커리포트] '막말의 역사'...언제 끝날까? / YTN

2019-05-17 17 Dailymotion

정치인들의 막말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어떤 막말이 있었는지 사례를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, 현역 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의 발언으로만 한정했고 '막말 여부'가 불분명한 경우라도 상대가 크게 반발하는 등 '논란'이 있었던 경우는 사례로 포함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한선교 의원의 갑질 막말 등과 같이 상대가 정치세력이 아닌 경우는 제외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차례 막말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해 1월, 한국당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도 설화를 일으켰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이 영화 '1987'을 보고 울었고 제천 화재 참사 현장에 가서도 울었다며 걸핏하면 질질 운다고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발언을 하기 두 달 전에는 당내 친박을 가리켜 암 덩어리, 고름 등으로 지칭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도 파장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말, 생중계된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조국 수석을 '전참시 정권의 척수'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'전참시는 전대협, 참여연대로 구성된 시대착오적 좌파 정권의 줄임말'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이 속한 정당의 대표에게 던진 이언주 의원의 발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이의원은 당시 4.3 보궐선거 지원을 하고 있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향해 '찌질하다'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의원은 이 일로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아 바른미래 간판으로는 총선 출마가 어려워졌고, 결국 탈당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말 패스트트랙 대치 국면이 벌어지면서 말싸움은 더 잦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최고위원회. <br /> <br />한 최고위원이 회의실 등을 점거한 한국당을 향해 적반하장이라고 하자 이해찬 대표가 한자풀이를 한다며 '도둑놈'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모욕을 당했다며 이대표를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4대강 보 해체에 반대하는 집회에서도 현역 국회의원의 과격한 발언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"4대강 보 해체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청와대를 폭파하자" <br /> <br />흑인을 비하하고 노룩패스 등의 갑질 언행으로 자주 논란을 일으키던 김무성 한국당 의원의 발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의원을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큰 파문을 일으킨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은 지난 11일 한국당 대구 집회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나 원내대표는 정확한 의미를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이후에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71350041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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